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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올 시즌 첫 대회서 1000m 은메달 수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23, 서울시청)가 2020-2021 시즌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2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2위에 올랐다.

여자 쇼트트랙의 심석희(23, 서울시청)가 2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여자 쇼트트랙의 심석희(23, 서울시청)가 2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심석희는 1분 32초528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전날 1500m 결승에서 4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며 입상에 성공했다.

심석희는 지난해 4월 허리, 발목 통증으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포기한 이후 절치부심 끝에 기량을 회복해가고 있다.

지난 2월 전국동계체전에서 1000m, 1500m 금메달을 따내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한편 김지유는 1분 32초460의 기록으로 심석희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다. 500m 결승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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