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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시, 앱 설치 필요없는 'WebAR SDK' 글로벌버전 개발자 플랫폼 출시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웹 기반 증강현실 전문기업 (주)렛시(Letsee)는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A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WebAR SDK'의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을 출시했다.

'WebAR'은 별도의 앱이 필요없이 기존의 스마트폰 표준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AR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AR 콘텐츠는 대부분 앱 형태로 제작되어 사용자들이 앱을 다운로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또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개발자는 안드로이드 및 iOS의 2가지 종류로 앱 개발을 진행해야 했다.

'Letsee WebAR SDK'는 WebGL 및 HTML API를 모두 지원하며, 2D 및 3D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애니메이션이 포함 된 3D 모델 및 사용자 대화 형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해 해외 사용자들도 쉽게 'WebAR SDK'를 사용하여 증강현실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ebAR SDK'는 렛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라이선스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진행해 볼 수 있다.

한편, WebAR 기술 개발 회사 (주)렛시는 2017년부터 삼성전자 원격 협업 플랫폼 및 KB하나은행 증강현실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하였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대기업과 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Letee WebAR SDK'에 대해 Gartner 보고서 ‘Technology Insight for Multiexperience Development Platforms - 2020.05.07’에서 언급되면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AR 기술 회사로 인정받았다.

렛시가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는 'WebAR SDK' 글로벌버전 개발자 플랫폼을 출시했다.
렛시가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는 'WebAR SDK' 글로벌버전 개발자 플랫폼을 출시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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