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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경·캐슬린 김·신상근·이동환·박지민·백재은이 꾸미는 ‘월드 오페라 스타’


무대 연출과 연기 결합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월드 오페라 스타’ 포스터. [예술의전당]
오페라 갈라 콘서트 ‘월드 오페라 스타’ 포스터. [예술의전당]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페스티벌 한국인 최초 주역에 빛나는 소프라노 임세경과 미국 메트로폴리탄오페라의 스타 소프라노 캐슬린 김·테너 신상근, 한국인 최초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전속 주역가수 바리톤 이동환,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가든 주역으로 발탁된 테너 박지민, 활발한 활동으로 다수의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를 수놓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일 트로바토레’, 푸치니의 ‘라 보엠’ ‘투란도트’, 비제의 ‘카르멘’ 등 오페라의 클라이맥스와 오페라 명곡으로 구성된다. 명연주의 단순 나열 대신 무대 연출과 연기를 결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오페라 ‘마술피리’ ‘투란도트’에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은 젊은 오페라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고, 정치용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

티켓 가격은 R석 13만원, S석 11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이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정보 확인과 예매가 가능하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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