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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희망지원금 오늘(30일) 마감, 잔액 처리는?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대구 희망지원금 사용기한이 30일로 마감된다.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지급한 대구희망 지원금 잔액은 오는 30일 모두 시로 귀속된다.

지난 9월 대구시에 따르면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되는 희망지원금의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72.57%로 가장 많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구행복페이를 신청한 시민이 13.33% 현금지급이 14.10%로 나타났다.

신청자 중에는 지급 기준일(7월30일) 당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지 않은 신생아에 대한 지급신청도 1557명이 있었으며, 지급기준일에는 등재되어 있었지만 사망한 사람도 1370명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광역시 로고  [사진 = 대구시]
대구광역시 로고 [사진 = 대구시]

대구시는 대구 희망지원금 2430억원의 예산 중 미신청으로 55억 정도가 시로 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사용기한인 11월 30일 이후 최종 정산을 거쳐 남는 예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산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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