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승민 "삭발 때 좋은 성적…중국인 오해 받기도"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유 회장이 삭발 머리를 고수한 이유와 이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유승민의 머리스타일에 대해 "선수 때도 이런 머리스타일이었지 않았냐?"고 물었고, 유승민은 선수 때는 많이 짧았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대회 때 영상 보면 전부 머리를 바짝 깎았다"고 말하자 유승민은 "징크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주니어 때 삭발투혼이 유행했을 때라 삭발을 했는데 왕하오를 이기고 1등을 했고, 2002년 아시안게임 때도 삭발을 했는데 금메달을 또 땄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김성주가 "공교롭게도 삭발할 때마다 결과가 좋아서 우리가 보는 영상에는 다 삭발을 하고 있다"고 하자, 유승민은 "그래서 왕하오가 한국사람이고 제가 중국사람이라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승민 "삭발 때 좋은 성적…중국인 오해 받기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