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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역세권에서 총 16세대 초역세권 다세대주택 12월중 분양 예정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최근 강도높은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국의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규모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3분기 국토교통부의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단독·다가구는 각각 44.1%, 42.5%, 31.8%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8월 서울시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 따르면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총 7008건으로, 2008년 4월(7686건) 이후 12년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주택시장이 과열되며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다세대주택으로도 매수세가 몰리고 매매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대흥동 역세권 시프트 사업지역 중심 입지에서 다세대 주택이 12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다세대 주택은 대흥역 도보 약 1분미만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5층(엘리베이터) 총 1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층상가 2호수도 분양될 예정이다. 또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E/V, 무인택배함, CCTV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사업지인 마포구 대흥동 일대는 대흥동 역세권 시프트 사업지역으로, 지난 2005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2008년부터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어 관리되어 왔다. 서울시는 앞으로 대흥역 인근지역 주거환경개선과 경의선 숲길공원변 가로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발표했다.

대흥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은 서울시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활성화하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 뒤 처음으로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역세권 개발안으로, 마포, 여의도, 아현뉴타운, 신촌 등과 가깝고 대중교통이 양호해 도심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뉴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흥역(6호선)~공덕역(5·6호선)을 따라 염리동과 대흥동 대로변에 대치동과 목동의 유명학원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며 제 2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학원 밀집지역이 조성되며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마포구는 지역특성 상 업무지역과 대학가가 밀집되어 있어 역세권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대흥동 역세권 시프트지역 일대는 규모가 크지않고, 신축건물을 지을 만한 토지가 많지 않은데다 조합원수도 적어서 투자문의가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내달 분양을 앞둔 ‘대흥동 다세대 주택’은 도보 약 1분 미만 거리에 6호선 대흥역과 경의선 숲길 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서울용강초등학교·서강대 도보 거리의 학세권 입지로, 신석초, 염리초, 동도중, 서울여중, 숭문중, 광성중, 서울디자인고, 서울여고, 숭문고, 광성고 등 초·중·고 학군이 잘 조성돼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그리고 인근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대흥역 인근 편의시설 및 염리동 행정복지센터, KT 중앙데이터통신국, 한국산업인력공단, 용강동 행정복지센터, 대흥치안센터, 마포세무서, 신수치안센터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주거환경이 안정적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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