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수)은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한 가이드북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를 제작,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대문·중랑교육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집필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 가이드북은 2013년 교육복지센터가 출범한 이래 지난 8년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처음 시도한 학생 지원 가이드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가이드북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위기 유형별 초기 단계 대응 및 해결 방안 제시 △개인성장지원 도움 자료 △지역교육복지센터 소개 및 활용 방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지역네트워크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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