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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신사업 위해 1천억원 자금 조달 추진


임시주총서 CB·BW 발행한도 5천억원으로 증액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아이큐어에 따르면 오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발행한도를 증액하는 안건을 의안할 예정이다. 현재 정관상에 최대 700억원으로 규정한 메자닌 증권의 발행한도를 각각 5천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이큐어는 이번 임시주총의 안건인 신사업 관련 자금 확보를 위해 한도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이번 자금조달 규모는 약 1천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많은 기관들과 기업 IR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관사 지정 등 세부사항은 임시주총 후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큐어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백신 수입 및 공급업, 의료용 백신 및 치료제사업, 항체 및 단백질 제품 개발 및 판매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큐어는 도네패질 치매패치의 임상3상 결과와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경피 약물전달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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