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게이밍 기어(Gaming Gear) 업체인 앱코가 코스닥 입성 첫 날 약세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앱코는 시초가 대비 5.14%(1천550원) 내린 2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2만4천300원 대비로는 17.69%(4천300원) 뛴 가격이다.
다만 개장 직후에는 9%대까지 오르는 등 장 초반 주가가 롤러코스터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PC게임용 키보드와 헤드셋, 마우스 등 게이밍기어와 스마트단말기 충전함 시스템(패드뱅크) 사업에서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앱코는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33.5%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0억원과 128억원으로 전년도 영업이익 56억원을 뛰어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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