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KCC가 지난 1일 하남시청에서 열린 '2020년 건축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 하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 한해 하남시와 함께 진행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쿨루프 하남'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및 녹색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KCC는 지난 1월 하남시·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쿨루프 하남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쿨루프 하남은 올해 하남시가 추진한 시범 사업으로 에너지소외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노후 건축물 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도색해주는 사업이다.
KCC 관계자는 "쿨루프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여름철 전력수요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시설 및 소외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쿨루프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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