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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한산성', 이병헌·김윤석 주연 웰메이드 명품 사극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남한산성'이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2일 오전 한국영화 '남한산성'을 방영 중이다.

'남한산성'은 2017년 10월 개봉했던 한국영화다. 소설가 김훈이 2007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2017년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남한산성'의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17년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남한산성'의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임금과 조정이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에 놓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이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이조판서 최명길을, 김윤석이 끝까지 청과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자고 주장하는 예조판서 김상헌을, 박해일이 고뇌하는 임금 인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수상한 그녀'로 유명한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무게감을 더했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제38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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