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녹색기술센터(소장 정병기)가 '탄소중립기술 전문가 협의체'를 발족했다.
녹색기술센터는 탈탄소·녹색 사회 대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기후정보, 수소, 수자원, 수처리, 태양광, 폐기물 등 개후변화대응 6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 국가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 R&D 전략수립 지원 및 정책 아젠다 발굴, 신규 연구사업 공동 기획과 정기 포럼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6개 분과위원장은 박원재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기후정보 분과), 남석우 KIST 책임연구원(수소 분과), 김현식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수자원 분과), 고석오 경희대 교수(수처리 분과), 김동환 고려대 교수(태양광 분과), 서용칠 연세대 교수(폐기물 분과)가 맡았다.
1일 열린 출범식에서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은 "탄소중립기술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탈탄소 기반 녹색·사회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기술, 정책 및 재원 연계의 녹색혁신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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