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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1회 시청률 5.8%, 상큼한 출발…'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2배 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여정은 진리"라던 고준의 말은 사실이었다. '바람피면 죽는다'가 첫 방송 시청률 5.8%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첫 방송된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는 전국 시청률 4.1%, 5.8%를 기록했다. 첫방송에서 5%대를 넘기며 상큼한 출발을 알린 것.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사진=KBS]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사진=KBS]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2.1%, 2.2%에 그쳤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조여정과 고준이 출연한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조여정은 '바람피면 죽는다' 목표 시청률로 10%를 꼽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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