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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비즈니스' 개편…"B2B 강화"


벤티부터 프리미엄 대리까지…신규 서비스 6종 도입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서비스를 강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업용 모빌리티 서비스 '카카오 T 비즈니스'를 개편해 총 6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발표했다.

기업 고객들도 ▲카카오T블루 ▲카카오T벤티 ▲카카오T모범 ▲카카오T블랙 등 카카오T 서비스를 업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일반 중형택시와 기업 전용 인공지능 기반 호출 서비스 '플러스', 예약형 블랙 택시만 이용 가능했다.

고급 대리운전 서비스인 '프리미엄 대리'와 실속 있는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이코노미 대리'도 카카오T비즈니스에서 제공된다. 프리미엄 대리는 정장을 착장한 베테랑 기사가 출차 발렛부터 주차 서비스까지 제공해 임원 및 외부 임직원 의전에 용이하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월 이용건수 500건 이하의 신규 가입 기업 고객에게는 카카오T비즈니스 기본 이용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서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 이용요금 할인, 포인트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T비즈플랫폼팀 이사는 "카카오T비즈니스는 서비스 이용부터 결제, 정산까지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7천여 곳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며 "기업 고객 대상으로 마스(MaaS)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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