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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탄소 생활 실천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신한은행이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 정상혁 상무(왼쪽)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정상혁 상무(왼쪽)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출시 및 신재생에너지 PF확대 ▲녹색채권·ESG채권발행 등 저탄소 녹색금융시장 선도활동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인 ISO14001운영 ▲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초과 감축 등 친환경경영 확산활동 ▲UNEP-FI 책임은행원칙 서명·이행 ▲적도원칙 가입을 통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환경파트너십 강화 등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환경사회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인 적도원칙에 가입한 뒤 대규모 프로젝트 관련 금융 지원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08년 국내 금융사 최초 UNEP FI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ESG· 친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금융사 최초 타이틀을 지속 유지 중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탈탄소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오는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들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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