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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340만 관객 울린 이병헌·박정민의 가족 드라마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3일 오후 2018년 1월 개봉했던 한국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방영 중이다.

2018년 12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던 (왼쪽부터)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2018년 12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던 (왼쪽부터)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는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가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함께 살게 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한지민, 황석정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국 관객 342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병헌은 코믹 연기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자신의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고 박정민은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서번트 증후군 소년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이병헌은 이 영화로 제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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