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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단, 연말 맞아 사랑의 쌀 전달 행사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은 3일 오전 10시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사랑의 쌀' 2천㎏과 패딩 점퍼 45벌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은 KIA구단과 후원업체인 키스코가 400만원을 모아 마련했다. 패딩 점퍼는 구단 후원업체 중 한 곳인 임팩트 명품백화점이 지원했다.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3일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 등과 함께 광주 동구 소태동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3일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 등과 함께 광주 동구 소태동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선빈(내야수)은 이날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 등과 함께 광주 동구 소태동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따로 찾았다. 김선빈은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올 시즌 동안 김선빈을 비롯해 이민우, 최형우, 드류 가뇽, 양현종, 김민식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 최우수선수(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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