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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 뜨겁고 매워도 심쿵 눈웃음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2TV]

12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첫 도전에 ‘표고샤’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 김재원은 붕어빵처럼 꼭 닮은 아들 이준이와 함께 메뉴 개발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김재원이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김재원은 마치 거푸집으로 찍어낸 듯 꼭 닮은 아들 이준이와 함께 단골 음식점을 찾는다. 이곳에서 김재원-이준 부자는 숯불 닭갈비와 능이버섯 백숙 맛을 본다. ‘편스토랑’에서 ‘생로병사 전문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재원의 단골 음식점답게 보기만 해도 건강이 느껴지는 요리의 향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역시 부러움의 탄성이 쏟아진다.

여기서 돋보인 것이 끼쟁이 이준이의 사랑스러움이다. 이준이는 아빠가 준 매운맛 숯불 닭갈비를 먹고 생각보다 매운 맛에 혀에 부채질을 하면서도 활짝 눈웃음을 짓는다. 8살 이준이가 먹기에는 꽤 매우지만 아빠를 위해 미소를 잃지 않은 것.

이후 이준이 백숙을 먹고 뜨거워하면서도 눈웃음을 지어 보인다. 짜증 내거나 투정 부리지 않고 눈웃음을 잃지 않는 이준이의 사랑스러운 매너에 ‘편스토랑’ 대표 이준이 열성팬 이영자는 “정말 사랑스럽다”며 감탄한다. 이준이의 눈웃음은 첫 등장 때부터 원조 살인미소, 아빠 김재원의 눈웃음을 꼭 닮아 화제를 모았다.

또 이날 이준이는 아빠 김재원이 능이 백숙을 먹으며 못 알아들을 만한 어려운 말로 맛을 설명하자 “왜 항상 아빠는 이상한 말을 해요?”라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정곡을 찌르는 이준이의 질문에 김재원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김재원다운 엉뚱한 반응, 아빠의 반응을 본 이준이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리액션이 ‘웃음을 자아낸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4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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