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최수영X유태오, 공감 백배 현실 커플 "성격 잘 맞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새해전야' 최수영, 유태오 커플이 공감 백배 현실 커플 케미를 선사한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새해전야' 최수영 유태오가 공감 백배 현실 커플로 변신한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최수영과 유태오는 래환의 오랜 연인이자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원예사 오월 역과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인 래환 역을 맡아 사랑 앞에 찾아온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 백배 현실 커플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진 배우 최수영은 5월의 봄날같이 따뜻한 성품을 지닌 원예사 오월로 분해 긍정 에너지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레토'로 칸 국제 영화제에 입성하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유태오는 신체적 불편함을 극복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내려는 래환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전한다. 특히 하얀 설원 위를 멋지게 질주하는 스노보드 장면을 직접 소화한 유태오는 남성적 매력을 발산한다.

세상의 편견에 마주하는 연인의 딜레마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오월&래환 커플은 절로 응원하게 되는 굳건한 로맨스로 깊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영은 "너무 편하게 맞춰 주셔서 아주 즐겁고 순조롭게 촬영했다"라고 전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유태오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유태오 역시 "성격이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현장이 늘 편했다"라고 말했다.

'새해전야'는 12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