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스맥은 국내 기업 최초로 라오스 국영기업 라오스전력청(EDL)에 수출한 스마트 미터기의 현장 설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미터기는 EDL 및 라오스 과학기술부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라오스에서는 최초로 IP56 규격을 충족하고 설치되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 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연내 설치 완료 후 최종검수까지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의 IP56 규격의 스마트 미터기는 고온다습한 라오스 환경에서도 품질이 검증됐다"며 "주변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인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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