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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 초기시장 창출한다


한수원,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4일 한수원 경주 본사, 서울 UAE사업센터에서 원전 공공기관과 국내외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한수원]
[한수원]

‘원전해체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이 원전해체 경험과 현안을 공유했다.

한수원과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인 Orano의 해체 협력을 위한 협약식도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을 포함한 국내 산업체의 우수인력들이 프랑스 현지 해체사업에 일정 기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해체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핵심 해체 경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포럼을 통해 공유된 해외 원전해체 사례 등을 참고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해체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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