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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세종시 아파트값, 매매 40%·전세 50% 올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세종시 아파트값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일부 지역이나 수도권 아파트값을 뛰어넘는 단지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까지 올해에만 40%가 상승했다. 전세 가격은 50% 넘게 상승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이 같은 세종시 아파트 가격 상승은 여당이 지난 7월 국회의 세종시 이전 추진을 시사한 부분이 큰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국회 세종시 이전 추진 명분은 서울 초집중화로 인한 주거, 교통난 해소가 명분이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외려 세종시의 아파트값 상승을 불러온 모습이다.

여기에 도시 인프라가 완성디며 인구가 증가하면서 아파트값 고공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세종시 집값이 크게 뛰면서 충남 공주, 천안, 계룡까지 집값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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