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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 '불후의명곡' 뜬다…벤·다크비·나하은X비오브유 등 출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20주년 보아가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함께 한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에 데뷔해 'No.1' '아틀란티스 소녀' 'Girls On To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을 뿐 아니라, 솔로 가수 역대 최연소로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한 한류의 원조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최근 정규 10집 앨범 'BETTER'를 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불후의 명곡' 보아 [사진=KBS]
'불후의 명곡' 보아 [사진=KBS]

이번 방송에서는 각양각색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 지난 20년간 보아를 빛나게 해준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먼저 개성파 밴드 로맨틱펀치는 강렬한 락버전의 'VALENTI'를, 댄스 여제 스테파니는 'My Name' 무대로 골반 댄스와 털기춤 퍼포먼스를 펼친다.

믿고 듣는 명품 보컬 벤은 'Only One'을 선곡해 본인만의 청아한 목소리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첫 출연인 만능 자체 제작돌 다크비는 풋풋하고 청량한 모습을 담은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보인다.

댄스 신동 나하은과 실력파 듀오 비오브유는 보아의 데뷔곡 'ID;Peace B'를 선곡, 댄스부터 의상까지 데뷔 당시 보아의 모습을 오마주 한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가요계 슈퍼 루키 김영흠은 'No.1'을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

이날 6팀의 무대를 본 보아는 "멋진 무대에 감동 받았다.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5일 오후 6시 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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