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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남주혁X김선호, 여유만만 신경전? 막판까지 긴장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타트업' 남주혁과 김선호가 여유만만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마지막까지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에서 남도산(남주혁 분)과 한지평(김선호 분)이 대치 중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주선 남도산과 한지평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특히 두 남자 모두 여유 만만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어떤 속내를 숨겨뒀는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짜릿한 스릴감을 유발한다.

'스타트업' 남주혁X김선호가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예고했다. [사진=tvN ]
'스타트업' 남주혁X김선호가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예고했다. [사진=tvN ]

특히 앞서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다시 만난 한지평이 남도산에게 서달미(배수지 분)와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암시해 예전처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터. 두 사람 모두 3년 전과 위치와 상황,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서달미를 향한 순애보만큼은 변하지 않아 또 한 번 로맨스 라인에 파란을 예감케 했다.

이에 5일 방송될 15회에서는 내내 부딪히기만 했던 남도산과 한지평이 뚯밖의 거래를 예고해 흥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거래 내용과 조건으로 교환을 내건 물건 역시 예사롭지 않아 시청자들의 이입감을 최고치로 상승시킬 조짐이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내 부딪혔던 두 남자가 어떤 계기로 거래를 하게 됐을지 이들의 거래 조건과 내용에 관심이 뜨겁게 쏠리는 중이다. 또한 남도산과 한지평의 거래는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5회는 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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