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고스트’ 5일부터 중단…“코로나 위기 통감”

‘고스트’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코로나 위기상황을 통감하고 15일간 공연을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일 공연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13일 공연 예약 티켓은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된다. 20~31일 공연 티켓은 한자리 띄어앉기 좌석으로 이날 재오픈한다.

앞서 서울시는 오는 5일 오후 9시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한층 강화한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고 이날 발표했다. 해당 기간 동안 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산하 도서관·박물관·공연장 등 공공 이용시설의 운영은 전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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