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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1위 '보유 주식만 311억원'...2위는 윤태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함연지가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연예계 대표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의 주인공은 '오뚜기 회장 딸'로 유명한 함연지였다. 함연지의 아버지는 오뚜기 회장 겸 대표이사 함영준으로, 이미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함연지와 함께 출연했다.

장녀인 함연지의 보유 주식은 31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함연지는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중 라이브 [KBS 캡처]
연중 라이브 [KBS 캡처]

2위는 배우 윤태영이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S사 부회장을 역임한 윤종용 씨로 윤종용이 재임한 12년 동안 회사 매출이 5배 상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3위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었다. 최시원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회사는 당시 연매출 천억원을 넘기기도 했다. 현재는 성공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4위에는 배우 김태희가 올랏다. 김태희의 아버지는 지난해 매출 150억원을 기록한 통운회사 회장으로 밝혀졌다.

5위는 차인표였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계의 대표 인물인 차수웅 씨다. 차인표의 형 역시 대기업의 임원직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도 이민정, 왕지원, 이이경, 이서진, 싸이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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