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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벤, 다크비 디원 팬심에 눈물까지…'온리원'으로 1승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불후의 명곡' 벤이 보아의 '온리원'을 감성적으로 소화하며 1승을 챙겼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티스트 보아 편으로 꾸며졌다. 가수 벤, 스테파니, 다크비, 비 오브 유, 김영흠, 나하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가수 벤은 최근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발표했으며,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불후의명곡' 벤이 '보아 20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사진=kbs2 ]
'불후의명곡' 벤이 '보아 20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사진=kbs2 ]

이날 출연진들은 벤의 결혼을 축하했다. 예비신랑의 장점을 묻자 "자상하다. 많은 장점이 있다"라고 자랑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벤은 보아의 '온리원'을 감성적으로 소화, 귀호강 무대를 선물했다.

다크비 디원은 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보아는 "가장 저다운 노래라 애정이 많이 가는 노래"라고 말했다. 그는 "(벤의)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제 목소리는 중성적인데 여린 '온리원'을 들으니 가사도 잘 들리고 너무 잘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 무대에서 유노윤호, 태민 등과 무대를 꾸몄던 보아는 "(윤호가) 연습할 때도 충분히 괜찮은데도 더하자고 한다. 팬들의 함성이 점점 더 가까워진다. 윤호의 열정은 정말 세계 최고"라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에 데뷔해 'No.1', '아틀란티스 소녀', 'Girls On To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솔로 가수 역대 최연소로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최근 정규 10집 앨범 ‘BETTER’를 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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