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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27년차 리포터, '아침마당' 이용식 자리 탐난다"…이용식 "20년 남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7년차 리포터 조영구가 '아침마당' MC가 꿈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내 인생의 롤모델'로 그려졌다. 이날 성원이(슬리피)와 방송인 김태진은 '롤모델'로 조영구를 꼽았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이날 조영구는 "리포터 27년차"라며 "MC의 꿈이 있다. '아침마당' 이용식 형 자리가 탐난다. 기회만 보고 있다. 기회만 오면 놓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용식은 "기간이 20년 남았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구는 이날 함께 나온 후배들에 대해 "김태진은 리포터의 정석"이라며 "성원이는 정석은 아니다. 리포터는 스타를 빛내게 해야하니 말을 짧게 해야한다. 하지만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힘이 있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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