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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전승빈과 결혼 비난에 "내막 존재無, 비방 댓글 법적조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된 가운데 비난 여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심은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지인 및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 하나하나에 답을 하며 결혼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심은진 전승빈이 결혼한 가운데, 심은진이 비난 여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비비엔터, 조이뉴스24 DB]
심은진 전승빈이 결혼한 가운데, 심은진이 비난 여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비비엔터, 조이뉴스24 DB]

그 중 한 네티즌이 "모두에게 예쁜 축하 받으시려면 논란의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며 전승빈의 이혼 시기를 언급하자 심은진은 "논란 자체가 겹치는 시기나 그런 것들이 아니어서 해명할 게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내막을 알고 나니 믿을 수가 없어 씁쓸하다. 똑부러지는 이미지였는데 왜 오점을 남기나"라고 하자 심은진은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이 존재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혼하자마자 재혼?? 시기도 그렇고 사람들이 할말 많지만 안하는 듯 실망이다"고 말한 네티즌에게는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의 짧고 길음은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다. 많이 실망 안하셨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심은진은 전승빈의 전 아내인 홍인영과 그의 친구들이 남긴 댓글을 언급한 네티즌에게는 "확실하지 않은 비방 댓글은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심은진은 지난 12일 MBC 일일극 '나쁜 사랑'을 통해 만난 전승빈과 약 8개월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전승빈의 전 아내인 배우 홍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2020년 4월 협의 이혼했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전승빈 측은 "전 부인 홍인영과 이혼 시점이 심은진과 교제 시점과 겹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승빈은 전 부인과 지난해 협의이혼을 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성격차이로 별거를 했고 오랜시간 이혼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심은진과도 '나쁜 사랑'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전 부인이 저격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속사에서 전승빈에게 순차적으로 결혼 소식을 전하자고 제안했으나 본인이 떳떳한 만큼 직접 알리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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