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前 키움 투수코치, SK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 계약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는 14일 브랜든 나이트 전 키움 히어로즈 투수코치를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SK는 올 시즌 팀의 원투펀치 역할을 맡을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 아티 르위키의 활약이 올시즌 팀 마운드 재건은 물론 팀 성적 향상의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

SK는 이에 외국인 투수들의 원활한 KBO리그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투수와 코치로 10년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나이트 전 코치를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게 됐다.

브랜든 나이트 전 키움 히어로즈 투수코치가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선임됐다. [사진=SK 와이번스]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오는 16일 국내 입국 후 곧바로 외국인 선수들의 자가격리 장소인 제주도로 이동, 폰트와 르위키의 빠른 KBO리그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나이트 어드바이저의 주요 업무는 선수 관리 및 훈련 지원, KBO리그와 한국 문화, 예절, 소통 교육, 멘탈 케어 등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폰트, 르위키를 담당할 계획이다.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SK와 같은 명문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KBO리그에서 선수, 코디네이터, 코치 등을 맡아 한국 생활 적응에 가장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들을 중점적으로 전수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또 "윌머 폰트와 아티 르위키 선수가 KBO리그와 SK 와이번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했다. 2011 시즌부터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로 팀을 옮겨 2014년까지 활약했고 은퇴 후에는 2016년부터 한국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갔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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