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도약 이끈 OK금융그룹 차지환 "감독님 배려로 큰 힘 얻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차지환이 팀의 2위 도약에 힘을 보탰다.

OK금융그룹은 14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3 15-25 25-19 23-25 15-10)로 이겼다.

OK금융그룹은 이날 주포 펠리페가 24득점으로 공격의 중심을 잡아준 가운데 차지환이 14득점으로 활약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차지환은 지난 8일 현대캐피탈전 8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 제 몫을 해주면서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차지환이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석 감독은 "차지환, 김웅비 등 젊은 선수들의 플레이가 만족스럽다"며 "차지환의 경우 군 제대 이후 육성군에서 몸을 잘 만들고 올라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지환읜 석 감독의 칭찬에 외려 석 감독의 배려 덕분에 좋은 컨디션을 갖출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차지환은 "감독님께서 선수 개개인에게 많은 배려를 해주신다. 예전에는 코트에서 눈치가 보이고 주눅이 들었다면 지금은 마음 편하게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며 "오늘도 서브 때 범실을 해도 괜찮으니 적극적으로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자신 있게 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지환은 또 "형들도 후배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존중해 줘서 팀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며 "형들에게 많은 걸 배우고 더 집중해서 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수원=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