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2020 게임이해하기교육 성과발표회’를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난 9일 진행했다.
초중고 교사 140여명이 시청한 ‘2020 게임이해하기교육 온라인 성과발표회’에서는 선도교사와 교사연구회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한 해의 연구성과 및 사례 등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김혁수 본부장은 “올해는 특수한 환경을 딛고 만들어진 결과물인 만큼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게임이해하기 교육 사업도 한 층 더 성숙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우수 교사연구회 수상자인 김태호 교사는 “게임리터러시 수업을 하게 되면 성적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다 함께 즐겁게 참여하고 학습동기를 가져가면서 (수업을)할 수 있어서 내년에도 계속 이어서 이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5년 처음 시행해 6회째 진행되고 있는 ‘게임이해하기교육’ 사업은 게임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게임을 활용한 게임화 수업모델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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