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KB증권은 온라인 고객 자산이 21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소매부문 총자산 100조 센츄리 클럽(Century Club)에 가입한 KB증권은 온라인 자산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분기 1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반년 만에 2배 성장을 이뤄냈다.
KB증권은 온라인 자산 급증의 비결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Prime센터'를 꼽았다.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 서비스'는 월 1만 원의 소액의 구독료로 다양한 컨텐츠와 최신 투자정보에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해 인기를 끌었고, 출시 9개월 만에 총 구독자 수가 12만명(1월21일 기준)을 돌파했다.
또 최신 트렌드를 포착해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Prime 방송' 서비스도 고객의 호응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증권은 콘텐츠 구성을 더욱 확대해 외부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초빙해 투자 관점의 다양성을 높이고, 전문가의 방송을 보면서 주식매매도 할 수 있는 멀티 테스킹 모드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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