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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존리, 명동 등갈비 소개…"파주 폐가 150평 1억원에 구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주식투자 전문가 존리가 소개한 명동 양념 등갈비가 방송 후 화제를 모았다.

존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설 특집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해 주식 투자 비결을 공개했다.

'동학개미운동'의 창시자, 투자전문가 존 리와 허영만은 '한국 TOP 땅값'으로 불리는 서울 명동을 찾았다. 여기서 존리는 '맛' 상한가, 명동의 밥상으로 등갈비를 소개했다. 부자되는 밥상으로 양념 등갈비를 소개, 먹음직스러운 한상으로 식욕을 자극했다.

'백반기행'에 존리가 출연해 '주식밥상, 부자밥상'으로 명동 양념 등갈비를 소개했다.  [사진=TV CHOSUN]
'백반기행'에 존리가 출연해 '주식밥상, 부자밥상'으로 명동 양념 등갈비를 소개했다. [사진=TV CHOSUN]

일일 식객 존 리는 식객 허영만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설을 맞아 '주식'에 대한 각종 지식을 전하러 '백반기행'을 찾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푸근한 명동 밥상뿐 아니라 한국의 '워런 버핏' 존 리가 알려주는 주식 '꿀팁'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식객은 주한 중국대사관 앞, 즐비한 중국 식당 가운데 유독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향했다. 이 집은 자칭 '물만두 마니아' 존 리의 오랜 단골집이라고. 비좁은 식당으로 손님을 끌어당기는 필살 메뉴는 바로 오향장육과 물만두다. 쫄깃한 고기에 오이, 대파, 오향장육의 맛을 좌우하는 탱글탱글 짠슬까지 올려, 한 번에 입안 가득 넣고 씹어야 오향장육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음식 소개와 함께 존리의 '밥상머리 주식 교육'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존 리는 "주식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갖고 싶은 회사에 투자하라!" 등 주식에 임하는 기본 마음가짐 등에 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양념 등갈비집을 소개한 존리는 "파주에 작은 집이 있는데 아내와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러 자주 간다"며 "파주에 주택을 구입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영만은 "아파트냐, 집이냐"며 집의 형태에 대해 물었고, 존 리는 "광화문의 아파트에 사는데 파주에 조그마한 집이 있다. 폐가를 샀는데 150평을 1억원 정도 주고 구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국은 조금만 나가면 굉장히 싸다. 하룻밤을 자고 오는데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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