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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첫방송 14.6%…이소연x최여진, 절친에서 원수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소연, 최여진 주연의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두자릿대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렸다.

15일 첫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출발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사진=KBS]
'미스 몬테크리스토'. [사진=KBS]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 제작 유비컬쳐, 메이퀸픽쳐스)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1회에서는 절친에서 원수로, 복수의 대상으로 돌변하는 친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고은상가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동대문 여신' 은조(이소연 분)는 모두의 축복 속에 선혁(경성환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외국에서 영화 촬영 후, 돌아온 하라(최여진 분)는 배우를 그만두라는 부모의 반대에 부딪친다. 선혁을 사랑하지만 이미 은조에게 빼앗긴 상황에서 하라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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