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등본·초본, 네이버 앱에서 발급 가능해진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앞으로는 주민등록표 등본·초본 등 민원서류를 네이버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네이버는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자증명서 시스템 연계 등 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 민원서류 100종 가운데 주민등록 등·초본, 운전경력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자주 쓰는 30종을 해당 기관에 방문할 필요없이 네이버 앱에서 신청해 발급받고, 필요한 곳에 제출·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네이버 로고]

전자문서지갑을 이용하면 민원서류를 전자증명서 형태로 발급받아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해당 기관에 바로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 통신요금 가족할인을 신청하기 위해서 주민등록등본을 종이로 출력해 이동통신사에 제출해야 했다면, 전자문서지갑에선 제출 기관을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전자증명서 형태의 주민등록등본이 제출된다.

양측은 네이버 앱에서 각종 민원서류의 전자증명서 발급·제출이 가능하도록 '전자문서지갑' 기능을 연계·개발하게 된다.

행안부는 2019년 12월 정부24 앱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시범 발급한 것을 시작으로 민간으로 플랫폼을 확대해 현재 은행, 통신사, 간편결제 앱 등에서도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행안부는 현재 100종인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 민원서류를 올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300종으로 확대하고,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도 30종에서 50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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