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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아버지 "딸 남편, 마약 판매 위해 의도적 접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황하나 아버지가 딸 황하나의 마약 사건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황하나 마약 사건의 실체를 조명했다.

이날 황하나 아버지는 "필로폰 계열의 마약을 투약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천국의 문'을 열어본 사람들이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천국의 문을 열었을지 모르지만 가족들은 '지옥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과정이다"고 말을 꺼냈다.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캡처]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캡처]

이어 "재작년에 그냥 황하나가 집행유예를 안 받고 죄와 벌을 받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형량을 좀 줄일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했는데 지금 저희가 제일 후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하나 아버지는 황하나가 이번에는 충분한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황하나의 남편이 마약 판매를 위해 황하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는 생각도 밝혔다.

이날 그는 그 근거로 황하나 남편의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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