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봄철 나무 심기 기간 맞아 전국 128개소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76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아 정부의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에 동참하고 국민들의 나무심기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전국 128곳 시·군 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2월 중순 경남지역 산림조합의 첫 개장을 시작으로 전라․경상지역은 2월 말, 경기․강원․충청지역은 3월 초 개장하여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나무 심기는 각종 재난 및 전염병 발생 등 기후 위기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일로 세계 각국에서 탄소 중립 정책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 심기 목표를 세우고 그 첫해인 올해 4,800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나무전시판매장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일반인들에게 묘목 고르는 요령·심는 방법·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의 유실수와 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의 관목류 등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임업기자재와 비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파키라, 백량금, 율마 등의 식물 등 인기 수종도 판매하고 있다.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은 일반 묘목의 경우에는 품질표시가 부착되어 있는 묘목인지 확인한 다음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 상처가 없는 묘목으로 선택한다.

밤나무·호두나무 등 유실수는 가지에 흠집이 있는 경우에는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묘목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접목묘는 접목 부위를 흔들어보아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지 확인하고, 큰나무는 발육이 양호하고 뿌리와 분이 분리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면 된다.

전국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인 1566-9878로 문의하거나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인터넷 안내 사이트(iforest.nfcf.or.kr - ‘산림조합중앙회’홈페이지 내 메뉴 위치)에서 얻을 수 있다.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 정보와 수묘 직거래장터를 제공하여 보다 손쉽게 묘목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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