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비트코인 투자에 우려감을 표시했다.
22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은 CNBC 방송에서 "비트코인이 통화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불법 금융에 쓰이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은 매우 비효율적인 거래 수단이며, 이런 거래를 처리하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양은 엄청나다"고 지적했다.
옐런 장관은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강한 자산이다. 이것이 극도로 불안정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투자자들이 겪을 수 있는 잠재적인 손실이 우려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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