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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대 고객 대상 'IM twenty' 마케팅…"받고싶은 선물 준다"


받고 싶은 선물 버킷리스트에 등록한 후 특정 상품 가입하면 추첨 증정

가수 딘딘이 출연한 대구은행의 디지털 전용 광고  [사진=대구은행]
가수 딘딘이 출연한 대구은행의 디지털 전용 광고 [사진=대구은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대구은행이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아임 투웬티(IM-Twenty) : 내 꿈 응모하고 내가 원하는 선물 받기’ 이벤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20대(1993년~2002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특정 금융상품을 가입하면 경품 추첨의 행운를 주는 행사다.

오는 3월31일까지 대상 고객이 대구은행의 플랫폼인 IM뱅크나 모바일 웹을 통해 ‘나의 버킷리스트’에 받고 싶은 선물을 등록한 후, 20대 금융 필수템(티끌모아 목돈이 되는 세븐적금, 내집마련의 기초 주택청약종합저축, 알뜰한 소비를 위한 영플러스체크카드)중 1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음료와 라면 등의 기프티콘은 응모자 전원에게 100% 증정되며 30만원 상당까지 지원 가능한 버킷리스트 아이템은 추첨을 거쳐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20대 고객을 공략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IM뱅크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딘딘을 기용해 디지털 소통에 나섰다.

디지털 전용 광고의 콘셉트는 ‘과시(Flex)하는 삶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절약과 대출이 필요한 평범한 청년’의 모습으로 딘딘을 등장시키고, 이에 시의적절하게 언제 어디서나 도움이 되는 IM뱅크라는 내용을 담았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20대 고객을 위한 건강한 금융 생활 계획에 도움을 주는 한편,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DGB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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