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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디지털 전환 다음은?…차세대 지능형 인프라 구축


MWC 상하이 2021에서 통신사 레퍼런스 아키텍처 제안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디지털 전환은 통신사가 유비쿼터스 컴퓨팅 역량 , 특히 클라우드 역량을 개발하고 에코시스템을 종합하여 산업 혁신이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재클린 시 화웨이 클라우드 & AI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 겸 클라우드 & AI 마케팅 부문장은 지난 25일까지 열린 MWC 상하이 2021에서 통신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안했다.

재클린 시 화웨이 클라우드 & AI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 겸 클라우드 & AI 마케팅 부문장 [화웨이]
재클린 시 화웨이 클라우드 & AI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 겸 클라우드 & AI 마케팅 부문장 [화웨이]

그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5G 포럼'에서 '디지털 전환의 다음 단계'는 주제로 통신사들이 어떻게 풀스택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 디지털 전환을 향해 단계별 및 다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재클린 시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통신사가 유비쿼터스 컴퓨팅 역량 , 특히 클라우드 역량을 개발하고 에코시스템을 종합하여 산업 혁신이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화웨이는 기꺼이 통신사 및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새로운 산업의 꿈을 이뤄가고 디지털 시대의 가장 유니크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는 화웨이가 제안하는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이는 통신사가 디지털 오퍼레이션, 디지털 트랜젝션, 디지털 생산, 디지털 혁신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디지털, 지능형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통신사는 다양한 서비스 요구와 단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비즈니스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도록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클린 시 부사장은 ICT 인프라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화웨이는 앞으로도 통신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디지털 전환의 선두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클라우드-파이프-디바이스 시너지를 활용하여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빌 탕 화웨이 글로벌 기술 서비스 사장 [사진=화웨이]
빌 탕 화웨이 글로벌 기술 서비스 사장 [사진=화웨이]

아울러 이 날 포럼에서 빌 탕 화웨이 글로벌 기술 서비스 사장은 디지털 운영 혁신 포럼에서 4개 영역인 비스, 플랫폼, 기술, 환경 간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 전략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혁신을 도모하고 새로운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며, 전 조직을 아우르는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데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빌 탕 사장은 "통신사는 서비스, 플랫폼, 기술, 에코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의 4가지 영역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새로운 혁신을 장려하고 심화 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의 경우, 부분 보다는 전체를 보아야 한다 - 우리는 기술적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4개의 모든 영역 내 전환을 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기술과 관련,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2016년 도입된 '디지털 GTS'라는 혁신 이니셔티브의 결과를 바탕으로 화웨이 GTS의 디지털화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포럼 막바지에는 통신 사이트 IT 모델을 정의한 T-BIM 백서를 선보이며, 화웨이는 기업, 통신사, 사업 파트너들과 끊임없이 협력해 상호 이익이 되는 결과를 달성할 것이며 혁신을 통해 디지털 사이트의 새로운 가치를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화웨이는 디지털 전환이 유익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21 상하이 MWC의 기간 동안 화웨이는 더 지능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화웨이 스마트코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했다고도 전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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