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삼남매와 '백파더' 출연 '특급내조'...백종원 '함박웃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진행하는 '백파더'에 출연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백종원이 닭볶음탕을 선보였다.

이날 소유진이 '요린이'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닭을 삶는 과정에서 "설탕을 얼만큼 넣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저 질문 엄청 싫어하는 거다. 설탕 말 꺼내지도 않았는데 설탕 질문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원은 엄마와 함께 출연한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딸에게 "너 되게 예쁘게 생겼다. 아빠 닮았나 보다"고 농담을 했다.

또 뛰어다니는 아들에게 "뒤에서 뛰어다니는 애 밖으로 나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