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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현아♥던, 6년차 커플 애정 뚝뚝 "상견례 필패상? 우리 부모님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현아&던이 6년째 장수 커플의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6년째 예쁜 연애 중인 커플 현아&던이 ‘미우새’ 최초로 동반 출연을 해 애정을 과시했다.

컬러풀한 스타일의 커플을 맞이한 母벤져스는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 같다" "잘 만나고 있는 걸 보면 둘 다 예쁜 마음을 가졌나보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미운우리새끼'에 현아&던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미운우리새끼'에 현아&던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신동엽은 "6년째 예쁘게 만나고 있는데 중간에 헤어진 적도 있지 않냐"며 물었고 현아는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MC 서장훈은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게 있는데 던은 반대로 무조건 실패할 거라는 상견례 필패상? 별명이 있다는데. 어떤 거 같냐?며 현아에게 물었다. 이에 현아도 "좀 그렇긴 하다"며 "우리 부모님도 마음에 문을 여는데 오래 걸렸다. 딱 봤을 때는 필패상이다. 근데 저도 필패상이라 잘 만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던은 "그게 좋은 점도 있다. 첫 인상이 되게 별로니까. 계속 보면 점점 더 기대 이상인데?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고 답변했다.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현아는 "유효기간은 '없다' 쪽인데, 하루하루 가장 사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던은 "사랑은 포기할 때 유효기간이 끝나는 것 같다. 그 사랑을 계속 지켜주고 싶다면 유효기간은 끝이 없다"고 언급해 둘 사이의 애정을 뽐냈다.

두 사람의 엉뚱한 면모도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던에게 "현아가 해 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던은 "덜 익은 파스타가 생각이 난다"고 대답했다. 분위기가 싸해지자 "맛있는 거는 정말 많이 먹었다. 그리고 제가 덜 익은 걸 좋아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던은 "제가 먹을 거에 대한 식탐이 거의 없다. 현아 덕분에 낫또, 아보카도, 이런 걸 먹어봤다. 전에는 사과, 대추만 먹었다. 진짜 처음 먹어본 게 많다"며 덧붙였다.

서장훈은 또 "사주보러 간 적 있냐"고 물었고 던은 "전생에 현아가 장군이었고 제가 유명한 기생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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