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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원정서 귀중한 승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교체 출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원정길에서 귀중한 승점3을 손에 넣었다.

프라이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에 있는 바이아레나에서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교채 명단에 들었고 후반 37분 그라운드로 나왔다.

그는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돼 출전했고 경기 종료까지 후반 추가시간을 더해 약 13분 동안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오른쪽)이 7일(한국시간) 열린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 2020-2021시즌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넣었다.  [사진=뉴시스]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오른쪽)이 7일(한국시간) 열린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 2020-2021시즌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넣었다. [사진=뉴시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레버쿠젠에 2-1로 이겨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 부진을 끊었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고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5분 데미로비치가 선제골을 넣었다. 리드를 잡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6분 루카스 휠러가 다시 한 번 레버쿠젠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25분 레온 베일리가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는 상대 추격을 잘 따돌리며 리드를 지켰고 승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3을 획득해 9승 7무 7패(승점34)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레버쿠젠은 10승 7무 6패(승점37)로 6위 제자리를 지켰다.

정우영의 팀 동료 권창훈(27)은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15라운드부터 8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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