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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이채은 교수팀,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 연속 선정


[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이채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라이트 필드 기반 실감미디어 통합 플랫폼’ 과제로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에 선정됐다.

이 과제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로부터 획득한 라이트 필드 기반의 초시공간 360 영상 구성 및 디스플레이 기술’ 과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로 지원받는 후속 과제다.

기존의 2차원 영상과 차세대 실감미디어를 이어주는 몰입 전환(immersive transformation)을 목표로 한다.

이채은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교수와 연구팀원들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이채은·박재형 교수[출처=인하대학교]

이 교수팀은 영상의 획득, 처리, 디스플레이와 스트리밍 등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 기반 오픈플랫폼을 구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박재형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 연구팀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 2월까지 3년간 총연구비 16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과제를 수행한다.

이채은 교수는 “이 과제는 차세대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을 위한 개개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플랫폼의 공개는 실감 미디어 기술을 상용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우제성기자 godo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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