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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18일 '더 박스' 시사회 참석…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석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사생활 논란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찬열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더 박스'(감독 양정웅)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다. 찬열은 양정웅 감독, 배우 조달환과 기자간담회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엑소 찬열이 사생활 논란 약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찬열이 사생활 논란 약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는 지난 해 10월 불거진 사생활 논란 이후 약 5개월 만의 공식석상으로, 찬열이 이와 관련해 어떤 말을 꺼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2017년부터 찬열과 교제를 했고, 찬열이 걸그룹, 승무원, 댄서, 유튜버, BJ 등 10명 이상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찬열은 지난 달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가장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엑소 멤버로서는 5번째로 입대 소식을 알렸다. 찬열은 오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더 박스'는 높은 인기를 누렸다가 쇠락한 프로듀서와 가수 지망생의 음악 여행기를 그린 영화. 찬열의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사생활 논란 전 모든 촬영을 마쳤다. 찬열은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 역을 맡았다. 올봄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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