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지정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4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독성평가 분야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구제 및 지원을 위한 근거자료 확보를 위해 현재 전국에 11개소의 보건센터(신체건강 모니터링 10개소, 정신건강 모니터링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독성평가 분야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가습기살균제 흡입에 의한 독성작용 연구를 더욱 강화해 인체에서 나타났던 피해 병변의 재현, 호흡기계/면역계 질환 및 발암 상관성 등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을 맡은 이규홍 박사는 "가습기살균제 노출에 따른 질환 간 인과관계 확인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의 법률적 판단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역학적 상관 관계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지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