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드라이브온 3R 공동 8위 점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전인지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있는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해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2라운드를 공동 24위로 마쳤으나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로써 이번 대회를 포함해 3개 대회 연속 '톱10'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전인지가 7일(한국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를 공동 8위로 마쳤다. 그는 이로써 3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뉴시스]

전인지는 3라운드 1∼7번 홀에서 파 세이브를 이어가다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12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주춤했으나 15번 홀(파3) 버디로 만회했고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해당 라운드를 마쳤다.

전인지는 단독 선두 오스틴 언스트(미국)와는 9타 차로 4라운드를 시작한다. 언스트는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있던 제니퍼 컵초(미국)를 제쳤다. 컵초도 3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언스트와 격차를 좁혔다.

박희영(이수그룹)도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으며 4타를 줄여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해 제시카 코르다,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와 공동 11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앞선 대회인 게인브리지 LPGA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동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공동 11위다. 이정은(대방건설)은 3라운드에서 선전했다.

그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해 2라운드 58위에서 3라운드 공동 18위로 올라섰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김세영(미래에셋)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4위, 박성현(솔레어)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43위에 각각 자리헸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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