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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산악회 이만기 "3월 신곡 '친구가 좋다' 발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산악회의 정체는 이만기였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바코더'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만기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만기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음악회'와 '산악회'는 김수희의 '애모'를 열창했다. 음악회가 16표를 얻어 산악회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구수한 창법과 경상도 사투리가 인상적인 산악회의 정체는 천하장사 이만기였다. 판정단들은 이만기의 노래 실력에 놀라하며 "정말 잘 부른다", "노래를 이렇게 잘 불렀어?"라고 감탄했다.

이만기는 전원주의 출연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나도 나가볼까 생각했다. 김해 촌놈이 드디어 '복면가왕'까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만기는 트로트 가수로 추리가 됐으면 했다고 덧붙이기도.

또 이만기는 "장모님이 노래 잘한다고 소문을 냈다. '우리 사위 가수할거다'라고"라며 "노래를 통해서 호흡하고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제가 노래를 하나 했다. 3월에 음반이 나온다. '친구가 좋다'라는 곡이다"라고 가수 데뷔를 예고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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