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장남 김동관, 우주사업 총괄…스페이스 허브 신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화그룹의 우주사업을 총괄한다.

8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산업 전반을 지휘할 '스페이스 허브'를 신설하고 팀장에 김동관 사장을 선임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사진=한화]

김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엔지니어들과 함께 우주로 가는 지름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이 우주 산업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개발에 몰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 허브는 여러 회사에 흩어져 있던 핵심 기술을 한 데 모아 우주 산업을 본격화 하기 위한 중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 중심이다. 한화시스템 통신·영상 장비 및 한화 무기체계 전문 인력, 최근 지분을 인수한 국내 위성기업 쎄트렉아이 측 전문가 등도 앞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스페이스 허브는 발사체, 위성 등 제작 분야와 통신, 지구 관측, 에너지 등 서비스 분야로 나눠 연구·투자에 집중하게 된다. 해당 분야 인재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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